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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3일째 198만↑…200만 돌파 눈앞

입력 | 2024-04-27 09:37:00

사진=‘범죄도시4’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198만 명을 동원하며 200만 관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6일 65만 1192명의 관객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8만 6182명이다.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매 시즌 흥행한 인기 시리즈답게 첫날부터 82만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악당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 및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는 1만 1580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130만 219명이다. 올해 첫 ‘천만영화’가 된 ‘파묘’는 701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82만 8169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