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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맡겼더니 갈비뼈 5개 골절…경찰 수사

입력 | 2024-04-29 10:18:00

ⓒ뉴시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고객이 맡긴 반려견을 폭행한 민간 보호시설 직원 A(40대)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께 보호시설에서 고객이 맡긴 반려견을 구석에 몰아넣고 발길질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반려견은 왼쪽 갈비뼈 5개가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