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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X) 갈무리
29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에 다녀온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진과 함께 후기를 공유했다. 그는 “산나물축제는 아름다운 축제. 바가지가 없다”라고 운을 뗐다.
또 “이 산채 모둠 튀김을 보고 아침 일찍 달려온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인심도 좋고 맛도 좋다. 음식들도 다른 것 넣지 않고 원물 100%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다른 방문객은 엑스에 “뜨내기 장사는 적고 로컬 특산품이 많아 좋다. 이것저것 사다 보니 손이 부족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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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X) 갈무리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막걸리 셰이크는 꼭 가서 먹어보고 싶다” “내년에는 어떻게든 가봐야겠다” “이런 축제를 가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부와 지자체는 지난달부터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