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프로젝트 시작… 프리미엄 디저트도 2종 출시
버거킹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하며 ‘불맛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 신제품으로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이 출시된다.
‘불맛 더블치즈버거’는 버거킹이 불맛을 강조해 출시한 신제품 와퍼의 특징을 담고 있다. 불맛을 배가시키는 소금·후추가 더해진 텐더 폼(Tender-formed) 불맛 와퍼 패티가 두 장으로 구성됐으며, 4장의 슬라이스 치즈와 하인즈(HEINZ) 옐로우 머스타드 소스를 추가해 맛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한다. 햄버거 번도 더 촉촉하고 쫄깃하게 업그레이드됐다.
베이컨을 추가해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불맛 더블치즈앤베이컨버거’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불맛 더블치즈버거 주니어’까지 신제품이 추가됐다.
버거킹, ‘불맛 프로젝트’ 신제품 3종 추가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불맛 프로젝트의 첫 신제품으로 기존의 치즈버거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불맛과 풍미를 담은 신메뉴를 준비했다. 올 한 해 동안 불맛 프로젝트로 버거킹 고유의 직화(Flame Grilled)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에 충실하면서도 맛은 더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도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