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구수한 누룽지와 부드러운 닭다리살로 만든 ‘옛날 누룽지닭다리삼계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1년 삼계탕의 시장규모는 2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264억 원대비 약 2% 성장했다.
전연령층이 누룽지를 선호하고 반계탕 등 소규격의 트렌드가 이어지는 추세에 맞추어 오뚜기가 출시한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겨냥해 대표적인 몸보신 메뉴인 삼계탕에 누룽지와 통닭다리살을 넣어 부드럽고 구수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1인 가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