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지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수록곡 전곡(14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크 ‘핫 100’에서 1위부터 14위까지 순위를 싹쓸이했다.
앞서 스위프트는 직전 앨범인 ‘미드나이츠(Midnights)’로 팝 역사상 첫 ‘핫 100’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휩쓰는 유일한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새 기록을 쓰게 됐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