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환 ㈜동흥교역 대표(66·사진)가 제14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전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9일부터 2년이다. 신현부 전임 이사장이 올해 2월 건강상 이유로 중도 사임한 뒤 잔여 임기를 전 이사장이 맡게 됐다.
경북 고령 출신인 그는 경북공고 섬유과와 경일대 섬유과를 졸업했다. 1993년 동흥교역을 설립했으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 및 감사와 한국섬유마케팅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