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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어린이날 또 1억 기부…역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입력 | 2024-05-05 12:16:00

ⓒ뉴시스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또 자신과 팬덤 이름으로 함께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셜 미디어에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담은 이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확인서도 게재했다. 후원자명은 이번에도 ‘아이유애나’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특히 자신의 생일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시적기(適時適期)에 맞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온세상 어린이들을 다 만나고 다니는 중이다.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오프닝인 ‘홀씨’ 무대를 각 도시의 어린이들과 함께 꾸미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를 성료한 아이유는 오는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Asiaworld-Arena)로 공연을 이어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