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마지노선인 15위 우니온 베를린과 승점 1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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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뛰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마인츠는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하이덴하임과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 제식 은간캄과 교체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36분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팀 클라인딘스트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마인츠는 16위(승점 29)에 머물렀다.
분데스리가는 18개 팀 중 최하위 2개 팀이 곧바로 2부리그로 강등된다. 16위 팀은 2부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여부를 가린다.
마인츠는 1부 잔류 마지노선인 15위 우니온 베를린(승점 30)과 승점 1점 차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