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KB국민은행 부행장(오른쪽)이 7일 차정인 부산대 총장에게 ‘1000원의 아침밥’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1000원의 아침밥’은 아침에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대학 구내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1000원만 받고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전국 186개 대학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울경지역그룹은 올해 부산대를 시작으로 지역 대학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총 2억79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