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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이 같은 금액을 이곳에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인다.
사랑의열매는 “임영웅은 자신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버이날을 기념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6일 더블 싱글 ‘온기’를 발매했다. 오는 25~26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