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원장 김만곤)이 하이테크과정인 ‘AI응용소프트웨어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은 국책대학 · 공공기관으로 대졸 수준 청년 구직자 대상 고학력자 전문 교육훈련기관이다. 수도권에 고용효과가 높은 신기술 서비스산업(IT,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소수정예 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의 하이테크과정은 만 15세 ~ 만 39세의 나이로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 △2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한 수준의 학력을 인정받는 자 △동일 및 유사 계열 2년 이상 실무 종사자 중 한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훈련비 전액은 정부에서 지원돼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훈련장려금, 중식비, 교통비도 지원된다.
교육원 측은" AI응용소프트웨어과정은 최근 3년간 수료생(2020~2022 학기 과정 수료생) 88명 중 80명이 대기업, 국책연구소, AI/Machine Vision 기업 등에 취업하면서 AI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지망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 총 10억 상당의 최신 시설 및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은 지난 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및 문의는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