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석 볼빅 대표(왼쪽)와 김홍택 프로(오른쪽). 볼빅 제공
김 프로는 “볼빅 남자 선수로는 정규대회 첫 우승이라 감개무량하다”는 소감과 함께 “지난 연습 라운드에서 콘도르 볼로 홀인원을 하면서 올해 뭔가 큰일을 낼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프로는 1997년 신용진 선수 이후 27년 만에 국산볼로 우승한 선수가 됐다.
볼빅은 이번 우승을 기념해 콘도르 볼 2DZ 구매 시 콘도르 프리즘 360 하프더즌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자사 몰에서 주요 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개시한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