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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도착한 佛, 축제 분위기

입력 | 2024-05-10 03:00:00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성화를 실은 대형 범선 ‘벨렘’호가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항에 들어오자 곡예 비행기들이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파랑, 하양, 빨강 연기를 내뿜으며 환영하고 있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이날 프랑스 땅에 도착한 성화는 79일간 65개 지역을 누빈 뒤 7월 26일 파리 올림픽 개막식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이날 마르세유항에서 시각장애 육상선수 낭트냉 케이타(왼쪽)가 래퍼 쥘에게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




마르세유=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