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한예슬(42·김예슬이)이 깜짝 결혼 발표 후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꽃과 풍선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광고 촬영 중 찍힌 사진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유부녀가 된 것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내가 드디어 남자친구과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신고서를 공개했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내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남자친구를) 내 평생 동반자,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 번도 필요성을 못 느꼈다”면서도 “(결혼은)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32)와 공개 연애를 했다.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