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김대영 대표이사(오른쪽)와 오이도점 이종욱 점주(왼쪽)가 9일 시흥 오이도점에서 3000호점 오픈 현판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MGC커피가 10년 만에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에 3000번째 점포인 오이도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와 이종욱 점주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5년 만에 가맹점 1000호점을 돌파했다. 이어 2년 만인 2022년 2000호점으로 확대됐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1년에 몇 개의 가맹점을 개설하겠다는 정량적인 목표를 지양하고, 각 가맹점이 충분한 수익을 거둬 오랫동안 점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트렌디 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즐거움이 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