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 ⓒ News1
경찰에 붙잡혔다 도주한 네팔인 불법체류자가 다시 체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종로구 충신동 네팔인 지인 집에서 불법체류자 A 씨를 검거했다.
앞서 전날 종로경찰서 종로2가 지구대는 “고시원에서 남의 방문을 열고 행패 소란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A 씨를 발견, 불법체류자임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그러나 A 씨는 지구대가 어수선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