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더블헤더 1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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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던 잠실 KT 위즈-두산 베어스전과 광주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날 정오부터 서울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잠실 경기는 오후 3시35분 우천 순연이 확정됐다.
광주 경기는 비로 인해 오후 5시에 경기를 시작하지 않았다. 끝내 오후 5시15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 경기 역시 12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2시에 펼쳐지고, 2차전은 1차전 종료 40분 뒤 시작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