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News1,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가수 임영웅이 공연 연습으로 소음이 발생한 것이 미안하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과일을 직접 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우리 집에 참외 갖다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임영웅은 최근 상암에서 열리는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소음 때문에 죄송하다”며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 과일을 나눠줬다.
임영웅은 오는 25,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IM HERO-THE STADIUM(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