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지난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 이제 밥 그만하고 편하게 살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돈이 없으면 안 된다. 돈이 기운이다”라며 “며느리가 (집에) 와도 ‘얼마 줘야 하나’ 밤낮으로 돈을 센다”고 말문을 열었다.
(속풀이쇼 동치미)
그러면서 “(며느리가) 입만 살아서 거짓말한다. 그럴 때 밉다”고 전했다.
앞서 전원주는 지난 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며느리들 올 때 100만 원씩 준다. 아들들한테는 건물도 사줬다. 손주 등록금도 내줬다”고 밝혔다.
동시에 “며느리가 돈을 받자마자 세보고 있더라. 나보다 돈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았다. 내가 돈으로 보일 때 속상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