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이스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미국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17 이스 라이트 히어’는 5만 3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5월 18일 자)에 5위로 진입했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4만 9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4000장을 기록했다.
‘17 이스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를 비롯해 힙합팀의 ‘라라리’(LALALI)와 퍼포먼스팀의 ‘스펠’(Spell), 보컬팀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세븐틴의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까지 총 33곡이 담겼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이번 앨범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