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글로벌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국내에는 ‘키자니아 서울’과 ‘키자니아 부산’이 각각 운영 중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도시를 그대로 축소해 재현했다. 어린이들은 경찰관, 스튜어디스, 소방관, 요리사 등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직업의 유니폼을 갖춰 입고 리더십, 팀워크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는 어린이에게 몸속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린다. 먼저 삼투압 기계를 통해 몸속 수분이 필요한 시점과 수분이 채워지는 원리 등 수분 밸런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여 바른 수분충전 습관 및 온열질환에 미리 대비하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