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가구 전문회사 ㈜한샘비츠코퍼레이션이 ㈜메타오피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무용가구 공급 기업에서 사무 환경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새 출발한다.
기존 ㈜한샘비츠코퍼레이션은 VIITZ, 코아스, 베스툴, 아모스아인스 등 사무용 가구 메이저 브랜드 4곳의 가구를 삼성전자 미주 본사, LG화학, 롯데손해보험, KB그룹, CJ그룹, MBC 등에 공급하는 사무용가구 전문 기업이었다.
㈜한샘비츠코퍼레이션 본사는 최근 스마트오피스 구축 및 사무환경 리모델링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시장 흐름에 따라 사무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적극 도입했으며, 이에 사무 환경전문 컨설팅 회사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사명을 ㈜한샘비츠코퍼레이션에서 ㈜메타오피스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타오피스 양정현 대표는 “사무 환경 컨설팅은 대기업에 국한된 게 아니라 스타트업 및 국내 산업 환경을 책임지는 수많은 중소기업에 더 필요한 서비스”라며 “우리 회사는 다수의 대기업에 사무가구를 납품하고 사무환경을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