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디지털 믹싱 콘솔 등 프로오디오 제품부터 일렉트릭 기타, 드럼 세트와 같은 스테이지 악기를 전시한다. 또 관현악기와 하이브리드 피아노, 화상회의 시스템 등 다양한 음향 장비 및 악기를 선보인다.
신제품 디지털 믹싱 콘솔 DM7은 유연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에 120개가 넘는 많은 채널, 동급 콘솔들을 능가하는 탁월한 사운드를 탑재해 높은 퀄리티의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 CS 시리즈는 야마하의 UC 솔루션 제품 중 하나로, 고화질의 카메라와 선명한 마이크 성능으로 완벽한 원격회의 시스템을 지원한다.
지난해 6월 야마하에서 처음 선보인 올인원 뮤직 스테이션 시크트랙, 최고사양의 드럼 세트 및 핑거드럼패드 FGDP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현악기와 하이브리드 피아노 등 야마하의 기술력이 집약된 악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사일런트 베이스 SLB300을 포함한 여러 전자 현악기를 비롯, 디지털 전자 색소폰 YDS-150, YDS-120 체험도 제공된다.
또한 어쿠스틱 피아노와 디지털 피아노의 장점을 동시에 가진 하이브리드 피아노 NU1XA와 GC1TA를 통해 야마하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제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믹싱 콘솔 DM7, 기타 앰프 THR, 일렉트릭 기타 퍼시피카 등 3종 제품에 대한 세미나 세션을 전시 기간 내 매일 진행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