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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연하 남친’ 결혼한 배우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

입력 | 2024-05-14 22:23:00

ⓒ뉴시스



배우 한예슬(42·김예슬이)이 깜짝 결혼 발표 후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예슬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온 마이 웨이 투 허니문(On my way to honeymoon)”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슬이 공항으로 보이는 곳에서 캐리어를 끌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내가 드디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신고서를 공개했다.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32)와 공개 연애를 했다.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19년 방송된 SBS TV 드라마 ‘빅이슈’ 이후로 별다른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복귀작으로 점쳐진 새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가제)’는 편성을 받지 못해 사실상 제작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