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마련된 한국전복산업연합회 부스. 한국전복산업연합회 제공
2024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한국수산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수산식품 전문전시회다. 올해 주제는 ‘블루푸드 테크: K-씨푸드 혁신과 도전’이다. 국내외 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다양한 수산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누구나 쉽게 다함께 전복’이란 슬로건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자숙전복을 활용한 요리, 자숙전복버터구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숙전복은 활전복을 손질한 후 찐 제품이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고, 비릿한 맛 없이 담백함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푸드 체험스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미래 소비세대인 영유아를 초청해 수산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수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세계양식책임관리회 등과 함께 블루푸드 테크를 주제로 해양수산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