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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범죄도시’ 빌런 특별편? 스핀오프도 생각 중”

입력 | 2024-05-16 18:01:00

배우 마동석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볼 하트를 그리고 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시리즈 트리플 천만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올해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 기록도 세웠다. 더불어 1편부터 4편까지 통틀어 누적 관객 4천만을 기록, 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기록을 더했다. 2024.5.16 뉴스1


배우 마동석이 ‘빌런 특별편’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열려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시리즈에 출연한 빌런들을 한 번에 모으는 특별편을 만들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저희도 그런 얘기를 예전부터 했는데 현실적으로 배우들 스케줄도 있고, 여러 배우가 한꺼번에 나오려면 매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스케줄도 맞춰야 하고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 말고도 스핀오프나 그런 부류의 다른 것도 생각하고 있으니 또 다른 재밌는 것들 많이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귀띔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시리즈 트리플 천만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올해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 기록도 세웠다. 더불어 1편부터 4편까지 통틀어 누적 관객 4천만을 기록, 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기록을 더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