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집대성’ 화면 캡처
대성이 마지막 연애를 회상했다.
17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빅뱅 대성이 가수 거미, 세븐을 초대한 가운데 결혼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성이 “마흔 전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라며 자기 생각을 확고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거미, 세븐이 “언제? 몇 년도에 입대했더라?”라면서 다시 물어봤다. “2017년?”이라는 대답에는 모두가 시간이 많이 흘렀다며 놀라워했다. 대성은 “어차피 코로나도 있었지 않냐?”라는 등 연애하지 못했던 핑계(?)를 댔다.
그러자 세븐이 “연애 못 하는 시기는 아니지. 오히려 더 잘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웃었다. 대성은 “그때 ‘혼술’이 늘었어. 하루하루가 너무 재밌었다”라고 재차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