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골 5도움…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프랑스 슈퍼컵·리그1 우승컵 들어 올려 오는 26일 리옹과 프랑스컵 결승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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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올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최종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PSG는 20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시의 스타드 생심포리엥에서 치러진 ‘2023~2024시즌 리그1 최종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메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펄펄 날았다.
5분 뒤에는 마르코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이강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풀타임을 뛴 이강인은 리그 3골 4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골 1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1골을 올린 이강인은 공식전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앞서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PSG는 최종전에서 메스를 누르고 승점 76점으로 리그를 마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