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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국왕 건강문제로 갑작스레 방일 일정 연기
입력
|
2024-05-20 11:16:00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관방장관이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날로 예정돼 있던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일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TBS뉴스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의 아버지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은 현재 폐 감염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다.
양국 정부는 추후 검토를 통해 새로 방일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당초 무함마드 왕세자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일본을 방문에 일왕을 접견하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회담할 계획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