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전반에서 ‘적극행정’ 체질 개선 도모 중점과제 관리·교육, 적극행정 일상화 적극 참여시 우수 부서·주담당자 포상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초 재개장한 당현천 음악분수. 노원구 제공
구는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적극행정 중점 과제 등 사례 발굴 강화 △모든 직원의 교육 참여와 업무 실적 홍보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사전 컨설팅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적극행정 참여 방안을 제시했다.
모든 부서는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직원 교육에 참여하며 사업의 성과를 선제적으로 홍보하도록 독려를 받는다. 이를 성실히 이행한 우수 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포상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적극행정 활성화에 동참하는 부서에 대해서는 특수 사업 실적과 별개로 부서 단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 구청장은 “주요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구민들이 달라진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