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투어X 프로토 퍼터. 테일러메이드 제공
마스터스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민 선수가 사용하는 스파이더 투어X를 업그레이드한 한정판 모델이다.
테일러메이드는 스파이더 투어 X 프로토 퍼터에 대해 “트루 패스(True Path)를 더해 정렬, 임팩트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트루 패스는 골퍼가 볼이 움직이는 경로를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조준선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스윙 웨이트를 맞추고, 스트로크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스파이더 투어 X는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며 우수성이 검증된 퍼터”라며 “테일러메이드의 우수한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진 한정판 스파이더 투어 X 프로토 퍼터가 최첨단 퍼터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