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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곡동 세브란스병원 옆 308채 선보여

입력 | 2024-05-21 03:00:00

7월 중 ‘래미안 레벤투스’ 분양
도곡동 교육-생활 인프라 누려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조감도)를 7월 중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대에 4개 동(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308채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은 133채다. 일반분양은 평형별(전용면적 기준)로 △45㎡ 26채 △58㎡ 84채 △74㎡ 12채 △84㎡ 11채 등 중소형 위주다.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언주로, 도곡로 등을 통하면 강남 업무지구(GBD)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서초 나들목(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 도곡중, 역삼중 등 ‘강남 8학군’ 학교가 밀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맞붙어 있고,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도곡동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강남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