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전국 초중고교생 9000명에게 ‘2024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NIE(신문활용교육) 패스포트’를 무료로 선착순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학생은 신문 기사를 읽고 패스포트에 제시된 11∼12개의 활동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올해는 학생들이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과제를 마친 뒤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아 9월 27일까지 신문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신문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등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총상금 880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 NIE 패스포트는 산림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