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CCTV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일 정오께 장시성 구이시시 원팡진 밍더초등학교에서 45세 여성인 판씨가 학교에 난입해 과도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6명이 칼에 찔렸는데,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다른 4명은 부상했다. 이 외에도 흉기 난동을 피하려다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여기에는 다수의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 구이시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해 조사해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