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17개사 유치 성과 세제 혜택-보조금 지원 제도 운영
광주에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3년 사이 문화콘텐츠 기업 17개사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치한 문화콘텐츠 회사는 2021년 3개사, 2022년 8개사, 2023년 5개사다. 서울 지역 기업 그램퍼스㈜는 올해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그램퍼스㈜ 유치는 광주시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4개 운용사와 함께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를 구성해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인 성과다.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는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유치 기업을 발굴하고 자료화한 뒤 기업을 방문해 기업 이전 절차와 특전(인센티브) 상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