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일꾼의 탄생’
평균 연령 70세 고령화 마을 경북 의성 용암마을에 ‘원조 터프가이’ 이훈이 출동한다.
22일 오후 방송하는 KBS 1TV ‘일꾼의 탄생’에는 원조 터프가이 배우 이훈이 일일 일꾼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을 길에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출근 중인 일꾼 앞에 긴 머리를 찰랑이는 의문의 게스트가 나타난다. 모습을 드러낸 일일 일꾼의 정체는 원조 터프가이 배우 이훈이었다. 예상치 못한 큰형님의 등장으로 박군은 버선발로 뛰어나와 자동차 문을 열어주는 등 긴장한다. 첫 만남과 동시에 이훈은 ‘일꾼의 탄생’ 고정 자리를 넘보며 박군과의 인기 경쟁을 예고했다.
울타리 작업 보수를 위해 필요한 철조망을 옮기던 중 이훈은 “20㎏ 넘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손헌수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고 반박하자 ”나는 20㎏이 맞는 것 같은데?“라며 대답을 강요한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장님은 ”사나이가 쪼잔하게“라며 이훈에게 면박을 줬고 이훈은 그간 참았던 서러움이 폭발한다.
한편 ‘일꾼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