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과 식문화 정착에 노력 기울일 것
CJ프레시웨이는 22일 주요 단체급식장에서 전라남도 유기농 쌀을 활용한 식단을 주 2회 제공하는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친환경 데이’ 캠페인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라남도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 체험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전국 40여 곳의 기업, 교육기관, 병원 등 단체급식장에서 일반 급식, 테이크아웃 간편식, 환자식 등 다양한 형태로 유기농 쌀을 활용한 식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고객 전용 앱 ‘프레시밀’을 통해 급식장별 운영 식단과 이벤트 정보를 사전 공유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가치 소비와 건강을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밥상을 제공하고,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앞으로도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먹거리와 식생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