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펜싱 레전드’ 구본길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22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은 오는 27일 방송 예정인 ‘올림픽 스타’ 특집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상이몽2’는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부 일상을 공개한다. ‘올림픽 스타’ 첫 주자는 ‘펜싱 국대’ 구본길이다. 구본길은 세계대회 금메달 62개에 빛나는 ‘레전드 현역’ 선수로 ‘동상이몽2’를 통해 최초로 아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구본길과 함께 스페셜 MC로 ‘사격 황제’ 진종오도 출격한다. 진종오는 국가대표 중 올림픽 메달 순위 1등에 빛나는 ‘레전드 국대’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두 사람은 계속되는 신경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진종오는 “어디서 칼이 총한테”라며 제압했고 구본길은 “총 꺼내기 전에 칼이 먼저 나간다”고 받아쳐 만만치 않은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첫 주자부터 ‘레전드 국대’들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상이몽2’ 올림픽 스타 특집은 27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스타 라인업을 공개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