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임직원과 함께하는 ‘저탄소 ECO 한끼 맥주박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로 피자, 김치전 등 음식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비맥주는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이끌기 위해 이번 쿠킹클래스를 기획했다.
쿠킹클래스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와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크렉(Craig Katerberg)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오비맥주는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저감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