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개막식
기계설비 산업 대표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가 22일 세텍전시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설비기술협회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설비 산업의 주체가 함께 참가하고 만들어가는 산업 대표 전시회이자 기계설비인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국민의 삶을 선도하는 기계설비’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은 "기계설비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우리가 사는 모든 생활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기계설비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사무국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장을 방문해 기계설비 산업의 미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