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가 베스트셀러인 ’엄마는 외계인‘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달의 맛‘ 신제품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서 ‘우주 라이크 봉봉 언텁쇼 vol.1(이하 언텁쇼)’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언텁쇼에서는 6월 이달의 맛인 ‘우주 라이크 봉봉’이 공개됐다. SPC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우주 라이크 봉봉’은 SPC 배스킨라빈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국내 매장에서 판매량 1위인 ‘엄마는 외계인’과 2위인 ‘아몬드 봉봉’을 합쳤다.
이밖에도 언텁쇼에서는 제품개발 연구원과 마케팅 담당 임직원이 직접 제품 개발 스토리를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광고 영상, 뮤직비디오 등도 공개됐다. 특히 광고 영상에는 가수 싸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광고 본편 영상은 오는 24일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달의 맛 출시에 앞서 ‘워크샵’에서 ‘언텁쇼’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언텁쇼’는 IT‧자동차 업계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언팩쇼’ 콘셉트를 차용, 배스킨라빈스 매장의 아이스크림 한 통을 의미하는 ‘텁(Tub)’을 활용해 차별화한 신제품 홍보 행사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