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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숨 쉴 틈

입력 | 2024-05-22 22:30:00


시멘트 덮인 주차장에 뿌리내릴 곳은 유도등 틈뿐이었나 봅니다. 그러나 살아내라고, 굳건히 버티라고 응원을 건네 봅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