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테니스 마니아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휠라 테니스화 커스텀, 테니스 라켓 스트링 교체 등… 폭넓은 혜택 지원 테니스 티셔츠와 키링 커스텀 체험, 재즈라운지, F&B 부스 등에 인파 몰려 테니스 전설 ‘이형택 감독’ 원포인트 레슨… 장대비 불구하고 뜨거운 교육 열기
휠라코리아는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을 최근 성료하고 국내 테니스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지난 11~1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2024 화이트오픈 서울’은 부쩍 높아진 테니스의 인기를 실감하듯 시민들이 모인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테니스를 비롯해 피클볼(탁구와 테니스를 결합)을 함께 즐기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개인의 발 모양과 테니스 경기 스타일에 따른 ▲휠라 테니스화 커스텀이 인기를 끌었고 ▲테니스 라켓 스트링 교체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 공간과 ▲테니스 티셔츠·키링 커스텀 ▲재즈라운지 ▲F&B 부스 등이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도 즐거운 테니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마련했다.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