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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퇴근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달려볼까

입력 | 2024-05-23 03:00:00


21일 서울시가 지하철 혁신 프로젝트 1호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조성한 ‘러너스테이션’에서 한 참가자가 트레드밀 위에서 달리고 있다. 역사 내 B1층과 M1층 일부에 들어선 러너스테이션에는 물품보관함, 탈의실 등이 설치돼 있어 퇴근길에 들러 옷을 갈아입고 러닝을 할 수 있게 했다. 스트레칭과 러닝 자세 등을 알려주는 영상과 날씨, 생활체육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는 미디어보드도 마련됐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