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팀이 치른 51경기 모두 선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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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 후 전 경기에 출전했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처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김하성을 대신해 타일러 웨이드가 샌디에이고 9번 타자 유격수로 신시내티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팀이 치른 51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타율 0.214 6홈런 22타점 25득점 1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96을 작성했다.
김하성은 지난 2년 동안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뛰어난 체력을 뽐내기도 했다. 2022년 150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에는 152경기에 출장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