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동일)가 발행하는 월간지 ‘순국’이 이달 초 통권 400호를 발간했다.
‘순국’은 독립운동가 등 애국지사들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취지로 1988년 창간됐다. 매달 130쪽 안팎의 분량으로 4000부가 발간돼 전국 주요 공공기관과 도서관, 독립유공자 및 보훈단체, 주민자치센터 등에 보급되고 있다.
‘순국’은 2021년부터 국가보훈부 발간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2~2024년 3년 연속으로 한국잡지협회로부터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순국’은 명사나 전문가들의 시사 칼럼, 화제 인물 인터뷰, 학술 에세이, 이달의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탐방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