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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아들의 백일 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집에서 차려본 백일상”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연재의 아들이 정갈하게 차려진 백일 잔치상 위에서 의젓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하얀색 풍선에는 ‘준연 100일 축하해(Happy 100 Days Joon Yeon)’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아들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금반지, 실타래, 꽃 등의 사진도 담겼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