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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원고, 숨길 수 없는 기쁨 [포토]

입력 | 2024-05-26 16:28:00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4강전 강릉고와 대구상원고의 경기에서 2회말 2사 2사 만루 대구상원고 함수호의 3루타 때 1루주자 석승민, 2루주자 이민준, 3루주자 남태웅이 득점에 성공한 후 코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목동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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