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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1박 2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방문 기간 동안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크렘린궁은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의 현재 상황과 발전 전망,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동맹국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역내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방문 기간 동안 여러 공동 문서에도 서명할 계획이다.
푸틴 대통령의 해외 방문은 5번째 대통령 임기를 공식 시작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일 취임식 후 가장 먼저 16~17일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어 지난 23~24일 벨라루스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했다.
[서울=뉴시스]